ROASTING BAR

나의 취향을 찾아 떠나는 여정

PROCESS

Branding, Consulting, Design of Interior 

CLIENT

Private

LOCATION

Gangnam, Seoul 

PROGRAM

Roasting Cafe 

BRANDING

Brand Basic, Brand Application 

[BI Logo Design]

CONCEPT STORY

아날로그 커피
-
잃어버린 아날로그, ‘자연과 더불어 인간이 도구와 기계로 만들어 놓은 노동의 산물’이라는 말에는 느린 시간이 담겨있다. 손으로 정성껏 하나씩 다듬고 결과를 내는 과정을 우리는 잃어버렸다. 언제나 빠르게 결과물이 나오고 그것을 다시 ‘복사, 붙여넣기’ 를 통해 무한히 증식하게 만들어 누구나 쉽게 가질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 내는 디지털 세상에 내 것은 없다.
-
모든 것이 남의 것이고 남의 취향을 선호한다고 착각한다. - 아날로그적인 감상은 결국 ‘시간을 들여 몸소 경험하고 나의 것으로 만듦’이라는 내용이 숨겨져 있다. 이 디지털 세상에서 다시 아날로그 물결이 불어오는 이유는 ‘나만의 것’을 만들고 싶어 하는 이간의 본능이 일으킨 물결이다.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보다는 나만의 것, 내 취향의 무언가를 원한다.
-
커피라는 것은 특별히 그 대상이 되기 좋다. 분류부터 ‘기호 식품’ 그리고 이 바쁜 현대사회에서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공간과 시간을 음미하는 유일에 가까운 수단이다. 그런 음료는 수단으로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또 한 번 발견하는 시간으로도 중요하다. 마치 천천히 공을 들여 나만의 것을 만드는 것처럼 각양각색 이 다양한 커피의 맛 중에서도 나만의 맛, 나의 취향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천천히 시간을 들이고 여러 차례에 걸쳐 찾게 되는 나만의 맛.
-
브랜드는 그것을 도와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선호하는 원두를 직접 고르고, 원두의 맛 중 원하는 표현을 강조하고 즐기기 위한 로스팅, 내 취향의 잔의 선택 그리고 그 끝에 나오는 내 취향 가득한 한잔의 커피. 그렇게 천천히 마주하는 커피는 이 바쁜 사회의 유일한 여유로운 시간이자 나를 찾는 잠깐의 여행이다. 한 단계 한 단계 천천히 단계를 밟으며 내 취향을 조각하는 시간. 그 결과는 취향 가득한 한 잔의 커피로 보이겠지만, 공간은 그 시간을 계속해서 장면으로 전한다. 경험자가 이 장면을 켜켜이 기억하게 만든다. 공간의 시퀀스[ sequence : scene 의 연속을 뜻하며, 공간에서는 발걸음에 따라 공간에서 마주하게 되는 장면의 연속을 뜻한다. ]는 개인의 취향을 찾는 여정을 담고 다시 이용자에게 장면으로써 이를 제공한다.
-
천천히 즐기는 ‘아날로그 커피’
-
그것은 결국 ‘나를 찾는 여행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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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향을 찾아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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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Logo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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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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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아날로그, ‘자연과 더불어 인간이 도구와 기계로 만들어 놓은 노동의 산물’이라는 말에는 느린 시간이 담겨있다. 손으로 정성껏 하나씩 다듬고 결과를 내는 과정을 우리는 잃어버렸다. 언제나 빠르게 결과물이 나오고 그것을 다시 ‘복사, 붙여넣기’ 를 통해 무한히 증식하게 만들어 누구나 쉽게 가질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 내는 디지털 세상에 내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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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남의 것이고 남의 취향을 선호한다고 착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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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적인 감상은 결국 ‘시간을 들여 몸소 경험하고 나의 것으로 만듦’이라는 내용이 숨겨져 있다. 이 디지털 세상에서 다시 아날로그 물결이 불어오는 이유는 ‘나만의 것’을 만들고 싶어 하는 이간의 본능이 일으킨 물결이다.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보다는 나만의 것, 내 취향의 무언가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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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라는 것은 특별히 그 대상이 되기 좋다. 분류부터 ‘기호 식품’ 그리고 이 바쁜 현대사회에서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공간과 시간을 음미하는 유일에 가까운 수단이다. 그런 음료는 수단으로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또 한 번 발견하는 시간으로도 중요하다. 마치 천천히 공을 들여 나만의 것을 만드는 것처럼 각양각색 이 다양한 커피의 맛 중에서도 나만의 맛, 나의 취향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천천히 시간을 들이고 여러 차례에 걸쳐 찾게 되는 나만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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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는 그것을 도와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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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하는 원두를 직접 고르고, 원두의 맛 중 원하는 표현을 강조하고 즐기기 위한 로스팅, 내 취향의 잔의 선택 그리고 그 끝에 나오는 내 취향 가득한 한잔의 커피. 그렇게 천천히 마주하는 커피는 이 바쁜 사회의 유일한 여유로운 시간이자 나를 찾는 잠깐의 여행이다. 한 단계 한 단계 천천히 단계를 밟으며 내 취향을 조각하는 시간. 그 결과는 취향 가득한 한 잔의 커피로 보이겠지만, 공간은 그 시간을 계속해서 장면으로 전한다. 경험자가 이 장면을 켜켜이 기억하게 만든다. 공간의 시퀀스[ sequence : scene 의 연속을 뜻하며, 공간에서는 발걸음에 따라 공간에서 마주하게 되는 장면의 연속을 뜻한다. ]는 개인의 취향을 찾는 여정을 담고 다시 이용자에게 장면으로써 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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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즐기는 ‘아날로그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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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결국 ‘나를 찾는 여행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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