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YANTREE FESTA
by choonghu 

Innovative Sense Dining

PROCESS

Re-Branding, Consulting, Design of Interior, Marketing 

CLIENT

BANYANTREE CLUB & SPA 

LOCATION

Jung-gu, Seoul 

PROGRAM

Hotel Fine Dining Restaurant 

BRANDING

Re-Branding(Brand Basic, Brand Application, Brand Experience) 

[BI Logo Design]

CONCEPT STORY

축제는 계속되어야 한다. 인류가 영원히 찾아온 도파민. 즐거움은 사실 영혼을 위한 울림을 위해서다. ‘놀이하는 인간 호모루덴스’라는 표현은 인류의 발전은 놀음과 함께 발전했다는 이야기이다. 놀음이라는 것인 단순하게 ‘논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즐기며 행복한 기분을 느끼는 전반적인 행위를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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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타는 ‘지친 영혼의 안식처’에서도 미각의 즐거움을 전하는 공간이었다. 언제나 시대가 바뀜에 따라 새로운 맛을 투숙객들에게 선보이고 입으로 즐거움을 전하는 곳이다. 그러나 고급스러운 맛과 시대에서 적절하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잘 이어져 오던 시대는 이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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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계속되려면 이제는 혁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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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하는 시대,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경험의 폭탄 현대사회에서 페스타는 앞으로도 발 빠르게 그 모습을 바꾸며, 이곳을 찾는 투숙객들의 영혼에 참방이는 요동을 만들어야 한다. 단순하게 먹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음식을 먹는지? 그리고 그 미식의 감각을 어떻게 경험하게 될 것인지? 두 가지의 중요한 질문에 해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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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혁신적인 맛이다. 그런 맛을 잘 표현하는 ‘이충후’ 셰프로의 시작은 합리적이다. 알맞은 땅에서 나온 훌륭한 재료, 기본에 충실한 표현 그리고 하나의 혁신적인 생각을 통해 나오는 창의적인 맛. 눈으로 보고 그 맛을 예상할 수 있는 요리들이 아니다. 입에 넣어 봐야지만 비로소 다양한 맛의 이야기들이 전해져 온다. 축제가 계속되기 위해선 맛부터 시대에 맞춰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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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음식을 경험하는 방법’이다. 코스요리의 익숙한 메뉴판. 정확한 요리에 대한 설명. 그러나 이 요리는 그런 정확한 설명이 의미가 없는 요리들이다. 오히려 각자의 경험을 편하게 나눌 수 있도록 ‘재료’와 ‘코스’의 순서를 하나의 시처럼 음미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선택하고 기다리는 과정에서도 새로움을 전달한다. 선택하는 방식을 바꾸고, 음식에 기대감을 부르는 이야기들과 함께 음식의 맛보는 새로운 경험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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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간은 그것을 집중할 수 있도록 침묵한다. 다양한 것에 눈이 빼앗기지 않도록 복잡한 선들을 정리하고, 음식을 경험하는 방식에 집중하고 또 혁신적인 맛에 빠질 수 있도록 정리된다. 물리적으로 고정되어 있는 이곳의 한계를 뛰어넘는 소프트웨어적인 변화이지만 그것을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것도 공간의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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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친 영혼의 안식처 그곳의 맛의 축제가 계속되려면 혁신적인 맛과 경험이 필요하다. 결국 그런 새로움이 혁신적인 감각을 다시 일깨울 테니 말이다. 

BANYANTREE FESTA by choonghu

Innovative Sense D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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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gu,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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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ING

Re-Branding(Brand Basic, Brand Application, Brand Experience)

[BI Logo Design]

CONCEPT STORY

축제는 계속되어야 한다. 인류가 영원히 찾아온 도파민. 즐거움은 사실 영혼을 위한 울림을 위해서다. ‘놀이하는 인간 호모루덴스’라는 표현은 인류의 발전은 놀음과 함께 발전했다는 이야기이다. 놀음이라는 것인 단순하게 ‘논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즐기며 행복한 기분을 느끼는 전반적인 행위를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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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타는 ‘지친 영혼의 안식처’에서도 미각의 즐거움을 전하는 공간이었다. 언제나 시대가 바뀜에 따라 새로운 맛을 투숙객들에게 선보이고 입으로 즐거움을 전하는 곳이다. 그러나 고급스러운 맛과 시대에서 적절하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잘 이어져 오던 시대는 이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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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계속되려면 이제는 혁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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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하는 시대,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경험의 폭탄 현대사회에서 페스타는 앞으로도 발 빠르게 그 모습을 바꾸며, 이곳을 찾는 투숙객들의 영혼에 참방이는 요동을 만들어야 한다. 단순하게 먹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음식을 먹는지? 그리고 그 미식의 감각을 어떻게 경험하게 될 것인지? 두 가지의 중요한 질문에 해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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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혁신적인 맛이다. 그런 맛을 잘 표현하는 ‘이충후’ 셰프로의 시작은 합리적이다. 알맞은 땅에서 나온 훌륭한 재료, 기본에 충실한 표현 그리고 하나의 혁신적인 생각을 통해 나오는 창의적인 맛. 눈으로 보고 그 맛을 예상할 수 있는 요리들이 아니다. 입에 넣어 봐야지만 비로소 다양한 맛의 이야기들이 전해져 온다. 축제가 계속되기 위해선 맛부터 시대에 맞춰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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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음식을 경험하는 방법’이다. 코스요리의 익숙한 메뉴판. 정확한 요리에 대한 설명. 그러나 이 요리는 그런 정확한 설명이 의미가 없는 요리들이다. 오히려 각자의 경험을 편하게 나눌 수 있도록 ‘재료’와 ‘코스’의 순서를 하나의 시처럼 음미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선택하고 기다리는 과정에서도 새로움을 전달한다. 선택하는 방식을 바꾸고, 음식에 기대감을 부르는 이야기들과 함께 음식의 맛보는 새로운 경험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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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간은 그것을 집중할 수 있도록 침묵한다. 다양한 것에 눈이 빼앗기지 않도록 복잡한 선들을 정리하고, 음식을 경험하는 방식에 집중하고 또 혁신적인 맛에 빠질 수 있도록 정리된다. 물리적으로 고정되어 있는 이곳의 한계를 뛰어넘는 소프트웨어적인 변화이지만 그것을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것도 공간의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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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영혼의 안식처 그곳의 맛의 축제가 계속되려면 혁신적인 맛과 경험이 필요하다. 결국 그런 새로움이 혁신적인 감각을 다시 일깨울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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