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뒤로
알림 설정
뒤로
더보기
게시물 알림
내 글 반응
내가 작성한 게시물이나 댓글에 다른 사람이 댓글이나 답글을 작성하면 알려줍니다.
공지사항
사이트에서 보내는 중요한 공지를 실시간으로 알려줍니다.
Alarm
마이페이지
로그아웃
사이트 로고
사이트 로고
Life Quality Creators
제네스는 더 좋은 공간을 설계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해
두 발로 뛰어다니고, 두 눈으로 감상하며
모든 감각으로 공간과 직접 감응했던 순간들을
사진과 글로 공유합니다.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근본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
그것이 제네스가 향해가는 길 입니다.
이를 통해 제네스는
최고가 되기 보단 유일한 곳이 되고자 합니다.
#TREND #SPACE #ARCHITECTURE #CONCEPT
#DESIGN #BRANDING #MARKETING
공지
경계를 넘어서며
세상에는 수많은 경계가 존재한다. 가끔 그 경계를 넘어오면 따가운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언제고 욱신거릴 만큼 아프다. 우리가 마스크를 쓰고 산 지 2년 반이 넘어가는 이 시점에
-
그러나, 통증이 있어야 우리는 나아갈 수 있다.
0
0
2022-11-20
조회
23012
공지
미술관? 카페? 건축? 도로? : 신종의 출현
Mixed Purposed Program
[ 최소 공간의 장면이 한 공간에 2개 이상인 것을 말한다. 카페와 서점이 같이 있는, 카페와 안경점이 같이 있는 등. 다양한 유형들이 있다]
-
0
0
2022-11-14
조회
23904
공지
타임 큐브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3x3의 큐브. 단 한 번도 맞춘 적이 없었다. 매일 한 면이라도 맞춰 보려 고군분투하는 나날 속 억울함과 자신의 멍청함에 분함이 느껴졌었다. 너무 어린 나
-
이 공간은 그런 색 면들 대신 시간의 흔적들이 맞춰지지 않은 큐브로 존재하는 공간이다.
0
0
2022-11-05
조회
25138
공지
바다를 삼킨 미로
‘보물찾기’는 보물이 있기 때문에 흥미진진한 것이 아니다. 보물을 찾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즐겁다. 이 성은 미로를 만들어 보물을 꽁꽁 숨겨둔 공간이다. 길
-
공간도 마찬가지로 보물 같은 장면이 있다면 그것을 어떻게 보여줄지 고민하는 방법이 있다.
0
0
2022-10-29
조회
26356
공지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
일제강점기,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역사적 사실이다. 1910년부터 1945년 8월 15일 광복이 오기까지 무수히 많은 열사와 의사 그리고 민족 모두가 자유를 위해 싸웠다. 그리
-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들이 침략자 일본을 몰아내기 위해 이 땅에서 함께 싸웠다는 것이다. 이 건물의 이름은 ‘복성잔’이며, 항일 테러 활동을 위한 조직 &ls
0
0
2022-08-01
조회
27355
공지
유럽은 시간이 만들었다
참 재미난 현상입니다. 한국의 카페 판을 보거든 시기별로 뜨고 있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어떨 때는 ‘일본’ 같은 카페가, 어떤 시기에는 ‘동남아&r
-
1927년 지어진 부산 최초의 근대식 건물, 구 백제병원. 이 병원은 27년 폐업 이후 중국인에게 팔려 잘나가는 중국집이 되었다가 1942년 일본군 장교의 숙소로 이용됐습니다. 1
0
0
2022-04-15
조회
25915
공지
좁은 면적의 해방
이곳은 해방 이후 생긴 촌이라 하여, 해방촌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행정구역상 정식 명칭은 따로 있지만, 아직 우리는 이곳을 해방촌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과거 이곳은 일본의 신사가
-
신흥시장은 본디 53년 ‘해방촌 시장’으로 불리었습니다. 60~70년대 스웨터 만드는 공간이었기도 했습니다. 이후 시간이 흘러 젠트리피케이션을 버티지 못하고
0
0
2022-04-11
조회
25624
공지
상상력은 원형으로부터 : 조건의 핵폭탄
공간, 빈 사이를 뜻한다. 이것은 빈 사이에 공간을 기획하는 공간가들에게는 거부할 수 없는 맥락이다. 기본적으로 땅이 가지는 환경적인 조건을 고려하기도 그렇지 않기도 하지만 이 &
-
그렇기도 하지만 오늘의 공간처럼 본디 오래전부터 존재하고 있고 그 건물이 가지는 조건에 땅의 조건을 더해 공간을 기획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이야말로 조건의 ‘핵폭탄&rs
0
0
2022-03-30
조회
25327
공지
작지만 훌륭해
어떠한 이유로든 고향을 떠나와 혼자 살아본 이들은 잘 안다. 작은 방에 싱크대와 주방이 있어도 고향 집처럼 음식을 해 먹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말이다. 서울을 기준으로 대학가 근처
-
이것뿐만 아니라 1인 가구의 공간에는 많은 것들이 불능에 가깝다. ‘물을 받아 두고 목욕을 한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이불을 말린다. 환기가 잘된다. 방음이 괜찮다.&
0
0
2022-03-20
조회
25294
공지
집으로 향하는 기차역
직장과 집이 가까운 경우를 직주근접이라 한다.
-
대학교 몇 학년인지는 기억이 안 난다. 건축 환경론과 주거론이란 과목을 통해 배운 개념으로 당시에 나에게는 생소한 개념이었다. 직장을 다녀본 적이 없으니 와닿지는 않았다. 단순히
0
0
2022-03-10
조회
27623
공지
닿을 수 없지만 느껴지는 것
‘닿을 수 없지만 느껴지는 것’에는 많은 것들이 있다. 이를테면 ‘부모님의 사랑’ 같은 것이 그에 해당한다. 더군다나 이런 것들은 대체로
-
공간에도 그런 것들이 있다.
0
0
2022-03-06
조회
28003
공지
공간 브랜딩, 그 전략
명동, 한때 쇼핑의 메카라 불리던 곳이다. 조금씩 쇠퇴의 길을 걸어왔지만, 지금처럼 몰락에 가까운 모습을 하게 된 것은 ‘코로나’ 때문이다. 과거 일본과 중국
-
은행의 공간 브랜딩에 관해 이야기해보자.
0
0
2022-02-27
조회
28048
공지
어쩌면 신이 숨은 공간
“신은 디테일에 있습니다.” [Ludwig Mies van der Rohe, 1886~1969]의 인터뷰 중
-
우리가 잘 아는 건축가, ‘미스’의 말이다. 인터뷰에서 성공에 대한 이유를 물을 때면 그가 내어놓던 답이다. 건축 공간은 평균적으로 사람의 규모를 훨씬 넘어간
0
0
2022-02-20
조회
28857
공지
풍박물관
자연을 만난 인간, 수’풍’석 박물관 2편
-
바이오[BIO]+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 비오토피아. 단어의 뜻을 잘 살펴보아도 이곳은 자연 유토피아다. 자연은 그 자체로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으니, 사람이 같이 자연에
0
0
2022-02-13
조회
28786
공지
시가 되겠소
시가 되겠소,
-
제주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품은 섬이다. 제주가 아닌 한국 땅에서 보기 힘든 자연경관들이기에 국내 사람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섬이다. 국외는 말할 것도 없다. 내가 이곳에 오는
0
0
2022-01-23
조회
28421
공지
수박물관
자연을 만난 인간, 수풍석 박물관 1편
-
유동룡, ‘이타미 준’이라는 필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은 재일 교포 건축가이다. ‘이타미 준&rsq
0
0
2021-12-29
조회
28678
공지
석박물관
자연을 만난 인간, 수풍’석’ 박물관 3편
-
삼다도 제주의 삼다 중 하나 ‘돌’이다. 돌이라는 것은 자연 재료 중 유일하게 모든 외력에 모양과 성질을 바꾸는 재료이다. 바람과 물의 흐름에 따라 풍화되기도
0
0
2021-12-29
조회
30898
공지
무엇을 팔아야 하는가_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팔아야 하는가?
-
‘1470년 흉년이 크게 온 전라도의 백성들이 시포를 열고 서로 필요한 물건을 교환하였다.’ 조선왕조실록 중 일부분입니다. 한국 최초의 ‘시장&rs
0
0
2021-12-29
조회
30416
Previous
1
2
3
4
Next